잘 가거라

2007. 12. 30. 오후 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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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거라./信. 柳 아침 해가 찬란하게 온 지상을 황금빛으로 광채를 띄우던 너 근엄하고 장엄한 자태로 얼마나 사랑해 주고 많은 것을 줄 것처럼 화려하기 그지없고 지상의 경적을 울리며 사상 최대의 그 자체로 온 세상을 떠들 썩 한 백 년 함께 할 것 같이 따스함과 찌는 불볕 싱그러운 열매까지 주고 매서운 설한을 몰고 오사 마든 서서히 떠나려 하시니 너무도 안타깝고 허탈하기 그지없어 두 손 팔 벌려 맞이했던 너 기어이 매몰차게 떠나시나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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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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