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서의 쇼핑

2007. 4. 22. 오후 9:20:31

글자

    ㅡ 천국에 가서 쇼핑을 했다 세상에 나가 살려고 하면 필요한 것들이 많아서 쇼핑을 하는데, 우선은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았다. 천국백화점 1층 진열대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사랑을 카트에 실었다. 기쁘고 평화롭게 이웃들과 사는 것이 중요해서 코너 옆쪽에 있는 평화와 화해도 실었다. 때로는 참지 못할 일도 있을 것 같아 차곡차곡 쌓여있는 오래참음도 하나 올렸다. 너무 강팍하지 않게 자비를 베풀 일도 있을 것 같고, 착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 같아, 자비와 양선과 충성도 충분하게 담았다.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온유는 꼭 필요했다. 온유도 싣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생기면 스스로 절제하는 것도 꼭 필요하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절제도 한 묶음 실었다. 이제는 세상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고 넉넉하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계산대로 가서 너무 비싸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계산하는 천사에게 얼마냐고 물어보았다. 천사가 하는 말이 모두가 공짜라고 한다. 아니 이 귀한 모든 것이 어떻게 공짜냐고 했더니 천사가 하는말, "이미 예수님께서 다 지불하셨어요" ㅡ 옮김
 

댓글 1

  • 2007년 4월 28일 오후 11:39

    우리가 접하고 있는 모두에서 주님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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