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나는 사람*

2009. 3. 12. 오후 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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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가 나는 사람* 사람한테서도 냄새가 난다. 사람 냄새는 하는 일에 따라 각기 다릅니다 장사꾼한테서는 짜디짠 장사꾼 냄새가, 선생님한테서는 샌님 냄새가, 농사꾼한테서는 흙 냄새가, 학자한테서는 책 냄새가 나게 마련입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하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냄새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 가장 인간적일 수도 있습니다. 장사꾼한테서 흙냄새가 나고 농사꾼한테서 샌님 냄새가 나면 좀 이상할 것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 세상에서는 사람의 향기가 가장 향기롭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누는 사람에게서는 꽃 향기보다 훨씬 더 그윽하고 향기로운 특별한 냄새가 납니다 꽃향기는 꽃이 시들면 그만이지만 향나무처럼 고통을 많이 겪고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몸을 드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에게서는 늘 짙은 사랑의 향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 세상이 이런 사랑의 향기로 가득차게 된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답겠는가? 사랑과 섬김이 사랑의 향기를 늘 뿜어내는 향기로운 곳이기를... -햇살마루에서/하늘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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