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다.

2011. 4. 29. 오후 9:52:28

글자


 

 

우리는 오리무중(五厘霧中)이라는 말과 함께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절망 속에서 이런 말을 한다.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희망, 그것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누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목표로 삼겠는가.

 

어느 여학생의 몸무게가 45 kg, 키가 166 cm라고 하자.

그 여학생이 만일 이렇게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웃는다.

"내 희망은 몸무게 45 kg, 키가 166 cm 가 되는 거야."

혹시 그 여학생이 자기의 몸의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고 싶다면 그것은 '그녀의 희망'일 수 있다.



 

희망,

그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얻으려고

많은 노력도 하고 정성도 들이지 않을까.

보이지 않는 희망,

그것 때문에 낙심하고 자포자기한다면,

그런 사람은 정말 불쌍하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고, 때로는 우리의 현재 형편으로는

도무지 이뤄지지 못할 듯 하게 보이는 것,

그것을 얻어야 '참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것이다.

이미 얻은 것이 아니라 지금 보이지 않는 것,

그것을 얻기 위한 노력이 바로 우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보이지 않는 희망을 얻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한,

그런 사람에게는 낙심이라는 말과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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