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사랑하고 싶다.

2011. 2. 1. 오후 8:21:05

글자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다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무서운 영화도 한편 보고 싶고
강가가 보이는 카페의 창가에 앉아서
당신과 옛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겉만 아름답게 보이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사랑에서도
아름다운 향내가 나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점심을 라면 한 끼로 때워도 비싼 스테이크 한 조각 먹은 것보다 더 맛있는 그런 때묻지 않고
순수한 사랑으로
당신을 감싸주고 싶습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예쁜 날에는 버스를 타고 교외로 나가 일회용 사진기로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깊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절하겠습니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부하겠습니다.

 

참으로 저를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만이 제가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라면
그때서야 저는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랑이란 것에 목을 메고 싶습니다.

 

사랑하면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있습니다. 고집부리거나 상처가 되는 말들은 자제하고 억제하겠지만 아름답고 예쁜 말들은 아낌없이 주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제 일생에서 잊혀지지 않을 사랑...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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