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Caligaverunt oculi mei 눈물이 앞을가려 보이지 않으니(Vict

2006. 7. 15. 오후 11:17:41

글자

+ 찬미예수님

 

T. L. da Victoria (1545 - 1611) 작곡의 "Caligaverunt oculi mei" 입니다.

아시다시피 라틴어 성가는 가사 첫줄이 제목이고, 그 첫 귀절을 번역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으니" 쯤 되겠습니다. SATB 4부 모텟입니다.

 

가사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Caligaverunt oculi mei a fletu meo;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으니
quia elongatus est a me qui consolabatur me.  나의 위로자께서 나를 버리셨기 때문이라.
videte omnes populi                                           세상 사람들이여 보라
si est dolor similis sicut dolor meus,                  나의 고통과 같은 것이 어디 또 있는지
O vos omnes, qui transitis per viam,                  길 가는 나그네들이여
attendite, et videte.                                             부디 주의깊게 잘 보시오
Si est dolor similis sicut dolor meus.                 나의 고통과 같은 것이 어디 또 있는지.

 


다음은 언젠가 저희 성가대 홈페이지에 올렸던 작곡가 Victoria에 대해 조사, 번역한 자료입니다.

 

 
Tomas Luis de Victoria (1548-1611)


동료들에 의해서 'Little Palestrina'라고 불리웠던 Victoria는
르네상스 시대의 스페인 최고의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16세기 후반을 장식한 이 위대한 작곡가는 1548년 스페인 Avila에 태어났으며
그곳의 주교좌 성당 소년 성가대원으로서 음악 수련을 받았다.

변성기가 지난 후에 그는 로마의 Jesuit Collegio Germanico 로 보내진다.
원래 사제의 삶을 준비하는 예수회 소속 젊은 독일인을 위한 신학교였던 그 곳은
당시에는 다른 나라 젊은이들을 이미 약 200여명이나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학생들은 수업료를 대신하여 학교를 위해 뭔가 봉사를 해야만 했는데
그 때문에 그는 1565년에 성가대원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그곳에서 성악과 성음악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과 동시에 가톨릭의 공식언어인 라틴어를 배워
신학교 시절이 끝날 무렵에는 유창한 라틴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그는 King Philip 2세의 누이 the Dowager Empress Maria를 위한
수녀회 신부로서 스페인으로 돌아와
사제, 오르가니스트이자 성가대 지휘자로서 활동하였고
1611년 죽을 때까지 마드리드에서 정식 사제로서의 삶을 살았다.

Victoria는 로마 보수주의의 가르침을 받았던 이탈리아 작곡가들 너머의 정서를
그의 음악 특히 모텟 분야에 불어넣음으로써
또한 이베리아와 스페인의 풍의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폴리포니 예술의 극치를 맛보게 하였다.
그가 살았던 시대의 다른 작곡가들과는 달리 Victoria는 라틴어 성음악만을 작곡했는데,
그런 제한적 주제 가운데서도 세속적 음악형태와 마드리갈리즘을 잘 조화시켰다.

그는 모텟 악보집 여러 권과 약 스무 편의 미사 곡을 남겼다.


 

NZ 체칠리아 성가대

라파엘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가성자료실 성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