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流水)와 같다고 누가 그랬나요?
세월이 KTX처럼 빨리 질주합니다. 특히 성가대 지휘자들에게는....
벌서 2월에 사순시기에 들어갑니다. 이는 성주간과 부활대축일이 문턱에 와 있다고 보아야 하는 시기이지요.
선곡은 지휘자의 능력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직접 고뇌하고 전례력과 성가집을 뒤적이며 맞춰보고 성경을 읽어보고.....그래서 남이 골라 놓은 선곡대로 연주하는 지휘자는 진정한 가톨릭 교회 성가대 지휘자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교회 규모, 성가대 수준, 회중 연령대...모두 다른데 어떻게 일률적으로 맞추겠습니까?
2월 4일 연중 제5주일 (녹색)-주제 어부, 그물.
입당성가로 성가 57번(우리는 목장의 백성이로세) 이 딱 ! 이다. 다만 곡이 쉽지 아니하므로 미사 전에 회중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셋 잇단음표 빨리 지나가도록...혹시 2차 헌금이 있는 성당은 예물 준비성가로 214번(어려우므로 성가대가 제대로 잎장서야함)이 좋다.
2월 10일(토/ 녹색)
Cafe 전례음악에서 카페 회원들이 봉헌하는 성지(서울 새남터 성당) 성음악미사가 있는 날이다. 2월11일 특전미사로 봉헌....시작 오전 11시...
2월 11일 연중 제6주일(녹색)-주제 세계병자의 날, 성모
입당성가는 일반 찬미가로 한다. 예물준비성가로 41번(형제에게 베푼것),또는 37번(가난한 사람) 등이 좋을 듯.... 마침성가로 성모곡을 넣어봄직하다. 한국교회는 성모님께 봉헌된 교회이다.
2월18일 연중 제7주일(녹색) -주제 사랑, 구원, 새계명
예물준비 성가로 흙에 관한 성가 49번(옹기장이)도 좋다.

2월 21일 재의 수요일(자색) - 죄, 용서,회개
사순시기의 첫 날이다. 교중미사가 아니지만 성가대가 참례하면 좋다. 이마에 재를 받는 예식이 길므로 성가 27, 225, 226 을 부르면 좋다.
2월 25일(자색) 사순 제1주일 - 수난, 고행
입당성가와 마침성가는 일단 사순시기곡( 114~128번/ 489~491, 515~518)을 선곡한다. 유의할 것은 제1주일 부터 너무 슬픔에 겨운 성가를 고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순 시기를 경과하면서 점점 더 깊이 들어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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