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구역 안창빈 파비아노 입니다.
인터넷 교리 게시판에서 따온 글입니다.
모든 교우님들에게 가입 인사로 아래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흉내내기
남의 결점이 들어 있는 주머니는 몸의 앞쪽에 매달고,
자신의 결점이 들어 있는 주머니는 뒤쪽에 매달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의 결점은 잘 보지만,
자기의 결점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신다.
"너는 형제의 눈 속에 든 티는 보면서 어째서 제 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루가 6, 41)라고 자신의 단점은 잘 못 보면서
이웃의 단점을 잘 보는 사람을 야단치신다.
얼마 전부터 눈이 나빠졌다.
신문이나 작은 글씨는 돋보기를 써야 하고 돋보기가 없으면 책을 멀리 보아야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남의 결점을 보는 눈도 나빠져서 전보다 남의 단점을 잘 못 본다.
전에는 누군가 잘못하면 즉시 밝고 선명하게 눈에 띄어 단죄하고 무시했는데
이제는 좀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제는 용서하려고 노력하는 걸 보면
분명히 남의 잘 못을 보는 눈이 나빠진 것이다.
반면에 마음의 눈은 좋아졌다. 사람을 보는 눈이 좋아진 것이다.
전에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 안에 있는 좋은 것이 잘 안 보였는데
이제는 좋은 것이 전보다는 잘 보인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볼 수 있는 눈이 전 보다는 밝아진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볼 때 뿐 아니라 내 자신을 볼 때도 잘 안 보이던 것이 지금은 잘 보인다.
내 안에 있는 단점, 부족한 점, 고쳐야 할 점이 전에는 잘 안 보였는데
지금은 잘 보인다.
그러니까 분명 내 마음의 눈은 좋아진 것이다. 다행이다.
몸의 눈이 나빠지는 것만 해도 서러운데 마음의 눈까지 나빠진다면 더 속상할 일이다.
그런데 나는 신기한 것 하나를 발견하였다.
이웃의 좋은 점을 보는 눈과 자신의 나쁜 점을 보는 눈은 비례하고,
이웃의 나쁜 점을 보는 눈과 자신의 나쁜 점을 보는 눈은 반비례한다는 사실이다.
즉 이웃의 좋은 점을 잘 보는 사람은 자신의 단점도 잘 보고
이웃의 나쁜 점을 잘 보는 사람은 자신의 나쁜 점은 잘 보지 못한다는 사실 말이다.
- 박용식 신부 수필집(두 개의 주머니)에서
남의 결점이 들어 있는 주머니는 몸의 앞쪽에 매달고,
자신의 결점이 들어 있는 주머니는 뒤쪽에 매달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의 결점은 잘 보지만,
자기의 결점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신다.
"너는 형제의 눈 속에 든 티는 보면서 어째서 제 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루가 6, 41)라고 자신의 단점은 잘 못 보면서
이웃의 단점을 잘 보는 사람을 야단치신다.
얼마 전부터 눈이 나빠졌다.
신문이나 작은 글씨는 돋보기를 써야 하고 돋보기가 없으면 책을 멀리 보아야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남의 결점을 보는 눈도 나빠져서 전보다 남의 단점을 잘 못 본다.
전에는 누군가 잘못하면 즉시 밝고 선명하게 눈에 띄어 단죄하고 무시했는데
이제는 좀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제는 용서하려고 노력하는 걸 보면
분명히 남의 잘 못을 보는 눈이 나빠진 것이다.
반면에 마음의 눈은 좋아졌다. 사람을 보는 눈이 좋아진 것이다.
전에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 안에 있는 좋은 것이 잘 안 보였는데
이제는 좋은 것이 전보다는 잘 보인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볼 수 있는 눈이 전 보다는 밝아진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볼 때 뿐 아니라 내 자신을 볼 때도 잘 안 보이던 것이 지금은 잘 보인다.
내 안에 있는 단점, 부족한 점, 고쳐야 할 점이 전에는 잘 안 보였는데
지금은 잘 보인다.
그러니까 분명 내 마음의 눈은 좋아진 것이다. 다행이다.
몸의 눈이 나빠지는 것만 해도 서러운데 마음의 눈까지 나빠진다면 더 속상할 일이다.
그런데 나는 신기한 것 하나를 발견하였다.
이웃의 좋은 점을 보는 눈과 자신의 나쁜 점을 보는 눈은 비례하고,
이웃의 나쁜 점을 보는 눈과 자신의 나쁜 점을 보는 눈은 반비례한다는 사실이다.
즉 이웃의 좋은 점을 잘 보는 사람은 자신의 단점도 잘 보고
이웃의 나쁜 점을 잘 보는 사람은 자신의 나쁜 점은 잘 보지 못한다는 사실 말이다.
- 박용식 신부 수필집(두 개의 주머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