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사도직 수행의 권리와 의무를 머리이신 그리스도와의 일치에서 받는다"
(평신도 사도직에 관한 교령).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신자들에게 그 권한을 대폭적으로 이양한 바 있다. "신자는 세례성사로 그리스 도 신비체의 지체가 되고, 견진성사로 성령의 힘을 받아 강해졌으며, 주님으로부터 사도 직 수행의 사명을 받았다. 신자가 거룩한 백성으로서 왕다운 사제직에 참여하도록 축성된 것은 모든 활동으로 영적 제물을 봉헌하며, 세상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이다" 라고 규정지었다. 물론 이런 사명은 이미 성서 속에서 주어진 것이었지만 신심이 부족한 신자들에게 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부담' 이란 교회가 신자들에게 주는 큰 영광을 나타내기도 한 것이다.
더 솔직하게 말해서 한국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까지만 해도 많은 대화를 필요로 하 는 안타까운 상태로서 일부에서는 신자 재교육론이 일고 있었다. 바로 이즈음에 꾸르실료가 한 국에 상륙했다.
당시 한국 교회는 소극적이면서도 타성에 젖어 있었고 아직도 전통적인 민족 신앙이 배어 있어 서 피동적인 모습이 확연했다. 따라서 신자들의 자세도 매우 피동적이었다. 계명 중심의 신앙심 과 자기 중심적 기도만을 되풀이하는 사람이 좋은 신자로 지목되고 있었고, 게다가 당시 국가 적으로는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었다. 이에 신자들 중에는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이 도 있었고, 또 본의 아니게 교회의 그늘 밑으로 몸을 숨겨야 할 민주 투사들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자들에게 사도직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심지어 사회적 병리를 회피하기 위 한 수단으로 입교하는 사람들조차 있어서 집에 성서도 한 권 없는 신자들이 얼마든지 있을 정도 였다. 이런 지경에 교회의 혁신을 바라는 신선한 바람이 일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기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자 재교육의 길이 무엇일까 하고 궁리하던 바로 그때 나타난 것 이 크리스찬 생활의 꾸르실료였다.
꾸르실료는 분명히 하느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다" (로마 5, 5)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하여 우리 꾸르실료 운동 안에 성령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특별한 모습으로 기적을 일으켜 쇄신의 물결을 한국 교회에 불어넣어 주신 것이다.
(평신도 사도직에 관한 교령).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신자들에게 그 권한을 대폭적으로 이양한 바 있다. "신자는 세례성사로 그리스 도 신비체의 지체가 되고, 견진성사로 성령의 힘을 받아 강해졌으며, 주님으로부터 사도 직 수행의 사명을 받았다. 신자가 거룩한 백성으로서 왕다운 사제직에 참여하도록 축성된 것은 모든 활동으로 영적 제물을 봉헌하며, 세상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이다" 라고 규정지었다. 물론 이런 사명은 이미 성서 속에서 주어진 것이었지만 신심이 부족한 신자들에게 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부담' 이란 교회가 신자들에게 주는 큰 영광을 나타내기도 한 것이다.
더 솔직하게 말해서 한국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까지만 해도 많은 대화를 필요로 하 는 안타까운 상태로서 일부에서는 신자 재교육론이 일고 있었다. 바로 이즈음에 꾸르실료가 한 국에 상륙했다.
당시 한국 교회는 소극적이면서도 타성에 젖어 있었고 아직도 전통적인 민족 신앙이 배어 있어 서 피동적인 모습이 확연했다. 따라서 신자들의 자세도 매우 피동적이었다. 계명 중심의 신앙심 과 자기 중심적 기도만을 되풀이하는 사람이 좋은 신자로 지목되고 있었고, 게다가 당시 국가 적으로는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었다. 이에 신자들 중에는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이 도 있었고, 또 본의 아니게 교회의 그늘 밑으로 몸을 숨겨야 할 민주 투사들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자들에게 사도직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심지어 사회적 병리를 회피하기 위 한 수단으로 입교하는 사람들조차 있어서 집에 성서도 한 권 없는 신자들이 얼마든지 있을 정도 였다. 이런 지경에 교회의 혁신을 바라는 신선한 바람이 일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기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자 재교육의 길이 무엇일까 하고 궁리하던 바로 그때 나타난 것 이 크리스찬 생활의 꾸르실료였다.
꾸르실료는 분명히 하느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다" (로마 5, 5)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하여 우리 꾸르실료 운동 안에 성령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특별한 모습으로 기적을 일으켜 쇄신의 물결을 한국 교회에 불어넣어 주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