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2005. 5. 2. 오후 6:37:56

1
글자
향기마을 마리릿다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 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 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 이 /해/인/수/녀/님

댓글 4

  • 2005년 5월 3일 오전 9:56

    좋은글 감사합니다.

  • 2005년 5월 3일 오전 10:42

    어머니사랑합니다

  • 2005년 5월 3일 오후 7:47

    너무 감사드립니다,,,,,,,,마지막 구절은 우리 한마음 축구회에 꼭 필요할것 같네요..

  • 2005년 5월 4일 오후 12:22

    너무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성모님같이 성모님을 어머니같이.......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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