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가 볍 게 -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 채우기는 쉬워도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살아가면서 채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버리는 일을 잊고 살았습니다. 채우기 위해 산 삶이 무겁기만 했지, 쓸모가 없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처럼 골공(骨空)의 삶을 추구하며 살 것을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