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목요일 출석부

2008. 8. 7. 오전 9:16:10

글자
    거리가 있어야 건물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잰 걸음으로 식당으로 향한다. 짧은 점심시간,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얻기 위함이다. 어제도 그런 하루였다. 밥을 먹고 느긋해진 걸음으로 나오니 시간이 조금 남았다. 맞은 편 건물 커피숍으로 들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꽃피울 때 좀 전 밥을 먹고 나왔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빵집, 도넛 가게, 김치찌개 집, 창문열린 사무실 등... '거리를 두어야 보이는 것이 있구나.' 그곳을 매일같이 누비면서도 내 몸과 시야가 갇혀 있었나보다. 그래서일까, 가끔 떠나고 싶은 것은. 여행이 가까이 있어 볼 수 없던 것을 보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거리를 빠져나가 숲으로 가고 싶은지도 모른다. - 박성실 님, '거리가 있어야'에서 -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지요. 때로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사물이나 사람의 진가가 보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벗님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9

  • 2008년 8월 7일 오전 9:16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8년 8월 7일 오전 9:19

    출석~~~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8년 8월 7일 오전 9:22

    목요일입니다.. 지리한 하루가 될듯하기도 한 하루지만 그래도 열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8년 8월 7일 오전 9:45

    오늘은 우리나라 거의전부가 폭염주의보 입니다. 뭐 시원한 방법 없을까???????

  • 2008년 8월 7일 오전 10:15

    출석~.허벌나게 덥습니다.몸관리 잘하세요~~~.

  • 2008년 8월 7일 오전 10:46

    내일은 금요일...

  • 2008년 8월 7일 오전 11:07

    우유 좀 많이 마셔 주세요... 먹고 살기 힘듭니다

  • 2008년 8월 7일 오후 12:37

    총무님~조별 명단 확인하셔서 다시 올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장원호총무도 영세받은지가 언젠데,...예비자로 되 있고 양인석요셉고문님도 탈퇴하셨는데...글고 선수들은 모두 대건팀에 있네요...균형도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이번 기회에 조 나누는것을 다시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 2008년 8월 7일 오후 2:18

    감독이 할 겁니다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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