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철거된 지하 1,2층의 모습
지하 2층 연회장, 폐백실, 주방
지하1층 소성당, 대강당, 교리실, 성가대 연습실
지난 한달간의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이 공간에 우리 모두의 염원인
아름답고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
그리고
미사를 드리는 모든 우리의 어린이에게
기도를 하고 싶고
맑은 영혼이
깃들 수 있는
경건하면서도 거룩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설진규
2010. 7. 3. 오후 7:48:27
지하 1층과 2층을 다 비웠습니다. 비워지지 않은 곳이 있는 지 또 살펴봅니다. 이리저리 돌아보다 문득 한 군데로 시선이 옮아갑니다. 그리고 무엇이 그토록 오래동안 치워지지
않았나 잠시 그 속을 들여다 봅니다. 다시 서야 할 곳은 비단 성전 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 허물어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울 것이다'하셨는지 모릅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었고, 여전히 해야 할 일들, 마음 쓰여지는 곳이 많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 동안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