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실수 땜시롱~~

2009. 6. 5. 오후 7:07:20

글자

*** 해  적 *** 


어느 선원이 술집에서 해적을 만나
 
서로의 모험담을 같이 나누고 있었다.

그 해적은 나무 의족, 갈고리 의수, 그리고 안대를 하고 있었다.

궁금증이 생겨 선원은 해적에게 물었다.
 
"그 의족은 어떻게 갖게된 거지요?"

 
 
해적 : 바다에 빠져 상어떼에게 습격을 받았지.
 
동료들이 나를 건져올릴 때

상어 한 마리가 내 다리를 잘라먹었어.
 
 
 

선원 : 우와! 그렇다면 그 갈고리 손은요?
 
 
 

해적 : 우리는 적군의 배에 올라타서 칼싸움을 하는 중이었는데

그 적군 한 명이 내 팔을 잘라버렸지. 
 
 
 

선원 : 대단하시군요. 그렇다면 그 안대는?
 
 
 

해적 : 갈매기 배설물이 내 눈에 들어갔지 뭔가!...
 
 
 

선원 : 갈매기 응아 때문에 눈을 잃었다구요?
.
.
.
.
.
 
 
 
.
 
 
 

해적 : 그 날은 갈고리 손을 단 직후 첫날이라서 그만 실수를…

 

댓글 1

  • 2009년 6월 6일 오후 1:34

    -_-;;;;;;;;;;; 잔인한 동화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