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9월22일- 주님의 양 떼인 이스라엘 [예언자 에제키엘서에 의한 독서]

2025. 9. 22. 오전 8: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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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에제키엘서에 의한 독서(34,1-6. 11-16. 23-31)

주님의 양 떼인 이스라엘

1 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목자들에게 그들을 쳐서 이르는 내 말을 전하여라.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망하리라. 양을 돌보아야 할 몸으로 제 몸만 돌보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아! 3 너희가 젖이나 짜 먹고 양털을 깎아 옷을 해 입으며 살진 놈을 잡아 먹으면서 양을 돌볼 생각은 않는구나. 4 약한 것은 잘 먹여 힘을 돋우어 주어야 하고 아픈 것은 고쳐 주어야 하며 상처 입은 것은 싸매 주어야 하고 길 잃고 헤매는 것은 찾아 데려와야 할 터인데, 그러지 아니하고 그들을 다만 못살게 굴었을 뿐이다. 5 양들은 목자가 없어서 흩어져 온갖 야수에게 잡아 먹히며 뿔뿔이 흩어졌구나. 6 내 양 떼는 산과 높은 언덕들을 이리저리 헤매고 있다. 내 양 떼가 온 세상에 흩어졌는데 찾아다니는 목자 하나 없다.

11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나의 양 떼는 내가 찾아보고 내가 돌보리라. 12 양 떼가 마구 흩어지는 날, 목자가 제 양 떼를 돌보듯이 나는 내 양 떼를 돌보리라. 먹구름이 덮여 어두울지라도 사방 흩어진 곳에서 찾아오리라. 13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오고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모아 들여 본고장으로 데리고 와서, 이스라엘 이산 저산으로 이끌며 시냇가로 인도하고 사람 사는 땅 어디에서나 기를 것이다. 14 좋은 목장을 찾아 다니며 기르리라.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이 목장이 되면 그들이 좋은 목장에서 쉬기도 하고 이스라엘의 이산 저산에서 기름진 풀을 뜯기도 하리라. 15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기를 것이요,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쉬게 하리라.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16 헤매는 것은 찾아내고 길 잃은 것은 도로 데려오리라. 상처 입은 것은 싸매 주고 아픈 것은 힘 나도록 잘 먹여 주고 기름지고 튼튼한 것은 지켜 주겠다. 이렇게 나는 목자의 구실을 다하리라.

23 내가 한 목자를 세워 주겠다. 그는 나의 종 다윗이다. 그가 내 양 떼를 돌보는 목자가 되리라. 24 나 주님이 몸소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나의 종 다윗이 그들의 영도자가 되리라. 나 주님이 말하였다. 25 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으리라. 그 땅에서 맹수를 없애리니 사막에서도 안심하고 살 수 있고 숲에서도 편히 잠들 수 있으리라. 26 내가 제때에 내려주는 가랑비, 때맞게 내려주는 소나기가 복을 실어다 주는 비가 되리라. 27 들에 서 있는 나무가 열매를 맺고 땅이 소출을 내면, 그들은 제 농토를 떠나지 않고 안심하고 지낼 것이다. 메었던 멍에를 부수고 부리던 자의 손에서 구해내 주면, 그제야 그들이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8 다시는 이민족들에게 노략질당하지 아니하고 야수에게 잡아먹히는 일도 없을 것이다. 아무 위협도 받지 않고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이다. 29 내가 농사가 잘되게 해주어 다시는 굶주려 죽는 자가 없고 이민족들에게 수치를 겪는 일도 없을 것이다. 30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이요 그들이 나의 백성임을 알게 되리라.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31 너희는 나의 양 떼, 내가 기르는 양 무리요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다.’”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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