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6월22일-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출애굽기에 의한 독서]

2025. 6. 22. 오전 7:33:15

글자

출애굽기에 의한 독서 (24,1-11)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그 무렵 1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을 데리고 주님이 있는 곳으로 올라와 멀찍이 엎드려 있어라. 2 모세, 너만 주님 앞으로 나오고 다른 사람은 나오면 안 된다. 백성들은 아예 너 모세를 따라 올라올 수도 없다.” 3 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자세히 일러주자, 온 백성은 입을 모아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따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모세는 주님의 말씀을 다 기록한 다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 밑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표시하는 돌기둥 열두 개를 세워 놓았다. 5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중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주님께 번제를 올리게 하고 수송아지들을 잡아 화목제를 드리게 하였다. 6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받아 항아리에 담아 놓고, 그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7 그리고 나서 계약서를 집어 들고 백성에게 읽어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따르겠습니다.” 하고 다짐하였다. 8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려 주며 “이것은 주께서 너희와 계약을 맺으시는 피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은 계약의 조문이다.” 하고 선언하였다.

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을 데리고 올라갔다. 10 그들은 거기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뵈었다. 그가 딛고 계시는 곳은 마치 사파이어를 깔아 놓은 것 같았는데 맑기가 하늘빛 같았다. 11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선발된 이 사람들에게는 주께서 손을 대시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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