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5월29일- 간택받은 이들의 큰 무리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

2025. 5. 29. 오후 4:04:52

글자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 (7,9-17)

간택받은 이들의 큰 무리

그 무렵 9 나 요한은 아무도 그 수효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인 군중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자들로서 흰 두루마기를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서 옥좌와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옥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이십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1 그러자 천사들은 모두 옥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을 둘러서 있다가 옥좌 앞에 엎드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12 “아멘, 우리 하느님께서 영원 무궁토록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세력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하고 외쳤습니다.

13 그때 그 원로들 가운데 하나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어른께서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했더니 그는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 희게 만들었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느님의 옥좌 앞에 있으며
하느님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옥좌에 앉으신 분이 그들을 가리워 주실 것입니다.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태양이나 어떤 뜨거운 열도 그들을 괴롭히지 못할 것이요,
17 옥좌 한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그들을 생명의 샘터로 인도하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입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묵상

목록 전체보기 →
2025년5월30일-형제들에 대한 사랑 [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5.05.30조회 10천주교 종교는 사교가 아닙니다. [다블뤼 주교의 『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에서]25.05.29조회 92025년5월29일- 간택받은 이들의 큰 무리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25.05.29조회 9주님의 부활과 승천 사이의 날들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25.05.28조회 112025년5월28일-그리스도의 적에 대하여 [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5.05.28조회 9그리스도는 우리를 일치시키는 끈이십니다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25.05.27조회 142025년5월27일-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 [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5.05.27조회 16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강론에서]25.05.26조회 152025년5월26일- 원로들의 믿음의 싸움 [사도 바오로가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5.05.26조회 15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시키셨고, 또 화해의 직분을 주셨습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의 ‘고린토 후서 주해’에서]25.05.25조회 162025년5월25일- 생명의 말씀과 하느님의 빛 [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의 시작]25.05.25조회 11파스카 축제의 알렐루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시편 주해’에서]25.05.24조회 142025년5월24일- 우리 희망의 달성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25.05.24조회 13많은 형제들의 맏아들 [스텔라 수도원의 복자 이사악 아빠스의 강론에서]25.05.23조회 132025년5월23일- 생명수의 강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25.05.23조회 12성체성사는 주님의 파스카입니다 [브레시아의 성 가우덴시우스 주교의 저서에서]25.05.22조회 122025년5월22일- 어린양의 신부인 천상 예루살렘에 대한 환시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25.05.22조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