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1월18일- 마지막 심판, 영원한 행복[예언자 요엘서에 의한 독서]

2024. 11. 18. 오후 1:28:33

글자

예언자 요엘서에 의한 독서(4,1-3. 9-21)

마지막 심판, 영원한 행복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운명을 되돌려 줄 날,
2 모든 나라들을 여호사밧 골짜기로 불러모으고
그리로 끌고 내려가 다스리리라.
나의 유산,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뭇 민족 가운데 흩어 버리고
그 땅을 나누어 가졌는데 어찌 그냥 두랴.
3 내 백성은 제비뽑아서
소년들은 화대로 팔아먹고
소녀들은 술값으로 팔아먹었다.”
9 “너희는 뭇 민족을 불러 전쟁을 선포하여라.
장사들을 불러모으고
군인들을 총동원하여 쳐 올라오너라.
10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나약한 자들까지 ‘나는 용사다!’ 하고 외쳐라.
11 그리고 빨리 오너라.
사방에 있는 민족들은 모두 그리로 모여라.”
주여, 당신의 용사들을 보내 주소서.
12 “뭇 민족은 떨쳐 일어나 여호사밧 골짜기로 오너라.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방 모든 민족을 심판하리라.
13 낫을 대어라.
곡식이 익었다.
와서 밟아라.
포도주 술 틀이 찼다.
독이 차 넘친다.
뭇 민족의 악이 이토록 극에 달하였다.”
14 타작 수레 골짜기에 사람들이 밀려들었다.
주께서 거둥하실 날이 다가왔다.
15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그 빛을 잃었다.
16 주께서 시돈에서 고함치시고,
예루살렘에서 소리치시니,
하늘도 떨고 땅도 떠는구나.
그러나 주께서는 당신 백성의 은신처,
이스라엘 백성의 산채가 되시리라.
17 “그제야 너희는 알리라.
내가 너희 주 하느님으로서
거룩한 산 시온에 머무는 줄을.
예루살렘은 성소가 되어
다른 나라 사람이 아무나 지나가지 못하리라.
18 그날이 오면,
산마다 포도 즙이 흐르고
언덕마다 젖이 흥건하리라.
유다의 모든 시내에 물이 넘쳐흐르고
주님의 성전에서 샘물이 솟아
아카시아 골짜기를 적시리라.
19 그러나 이집트는 쑥밭이 되고
에돔은 허허벌판이 되리라.
억울한 유다 백성의 무고한 피를 쏟고
어찌 벌을 면할 수가 있으랴?
21 내가 그 피 값을 보상하리니
아무도 그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주께서 시온에 계시거늘,
20 유다에는 사람이 끊기는 일이 다시 없겠고
예루살렘에도 대대로 사람이 끊기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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