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24일- 예언자의 삶은 백성들을 위한 징표다.[예언자 에제키엘서에 의한 독서]

2023. 9. 24. 오전 11: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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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에제키엘서에 의한 독서(24,15-27)

예언자의 삶은 백성들을 위한 징표다

15 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16 “너 사람아, 네가 보기만해도 기뻐지는 네 사랑을 내가 이제 갑자기 앗아 가더라도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리며 곡하지 마라. 17 슬퍼하되 소리는 내지 말고 곡도 하지 마라. 여느 때처럼 수건을 머리에 감고 신을 신어라. 수염을 가리거나 상가 음식을 차려 먹거나 하지 말아라.” 18 나는 다음날 아침, 백성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날 저녁에 나의 아내가 죽었다. 그 다음날 아침에 나는 분부받은 대로 하였다. 19 그러자 백성들은 나의 행위가 자기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그 뜻을 말해 달라는 것이었다. 20 그래서 나는 백성에게 일러주었다. “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소. 21 ‘이스라엘 족속에게 일러라.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를 섬기던 성소를 그것이 힘이 된다고 자랑하였고 보기만 해도 즐거워진다며 정을 붙였지만, 나 이제 그 성소를 욕되게 하리라. 또 너희가 버리고 간 너희 아들딸들을 칼에 맞아 쓰러지게 하리라. 24 이 에제키엘이 너희의 상징이다. 너희는 그가 하는 대로 하여라. 이 말이 맞거든 내가 주 하느님임을 알아라.’” 22 그때가 되면 나처럼 해야 한다고 나는 백성들에게 일러주었다. 수염을 가리지 말고 상가 음식을 차려 먹지 말며 23 여느 때처럼 수건을 머리에 감고 신을 신어야 하며 가슴을 치면서 곡하지 말라고 하였다. 자신들의 죄 때문에 망하는 줄 알고 서로 하소연이나 하라고 일러주었다.

25 “너 사람아, 이 백성이 힘이 된다고 자랑하며 기뻐하고 보기만 하여도 즐거워져 애타 사모하던 것과 그들의 아들딸을 빼앗기는 날, 26 바로 그날로 도망쳐 와서 너에게 이 소식을 전할 자 있을 것이다. 27 그날로 네 입은 열려 도망쳐 온 자와 말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다시는 벙어리 노릇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네가 그들에게 상징이 되리니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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