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 창;김옥심
에헤 에이 에 ~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하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이 능라도로다
에헤 에이 에 ~
눈속에 푸른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가니 절세명승이라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이 능라도로다
에헤 에이 에 ~
가는님 허리를 더리덤썩 안고
가지를 말라고 발버둥을 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가그리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