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2015. 6. 10. 오후 1:22:44

글자

 

고해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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