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가톨릭교리서 내용)

2012. 1. 20. 오전 9: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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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가톨릭교리서 내용)


<가톨릭교회 교리서>
   홍세기(hsg3303)  2010-07-13
* 파란색 작은 글씨는 해당 조문의 참고 조문입니다.
 
2280  사람은 저마다 자기에게 생명을 주신 하느님 앞에서 자기 생명에 책임을 져야 한다. 생명의 최고 주권자는 바로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생명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 하느님의 영광과 우리 영혼의 구원을 위해 보존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생명의 관리자이지 소유주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다.
 
   2258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생성 시초부터 하느님의 창조 행위에 연결되며 또한  모든 생명의 목적이기도 한 창조주와 영원히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만이 그 시작부터  끝까지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어떤 경우에도 무죄한 인간의 목숨을 직접 해칠 권리를   주장하지 못한다."
 
2281  자살은 자기 생명을 보존하고 영속시키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적 경향에 상반되는 것이다. 또 올바른 자기 사랑에도 크게 어긋난다. 그와 동시에 자살은 이웃 사랑도 어기도 것이다. 왜냐하면 자살은 우리가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가정, 국가, 인류 사회와 맺는 연대 관계를 부당하게 파괴하기 때문이다. 자살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사랑에 어긋나는 것이다.
 
  2212  넷째 계명은 사회 안에 있는 다른 관계들도 명확하게 해 준다. 우리는 우리 형제자매들 안에서 우리  부모의 자녀들을, 우리 사촌들 안에서 우리 조상들의 후손을, 우리 동포들 안에서 우리 조국의 자녀들을,     세례 받은 이들 안에서 우리 어머니이신 교회의 자녀들을, 모든 사람 안에서 '우리 아버지'라고 불리기를   바라시는 분의 아들딸들을 본다. 이처럼 우리 이웃과 우리의 관계는 인격적인 관계로 받아들여진다.
  이웃은 인간 집단의 한 개체로서 '그 무엇'이 아니라, 이미 밝혀진 그 신원에 따라, 마땅히 특별한 배려와   존중을 받아야 할 '그 사람'인 것이다.
 
 
2282  만일 자살이 시범적으로, 특히 젊은이들에게 본보기로 행하여진다면, 이것은 죄로 이끄는 유혹이라는 매우 악한 표양이 되는 것이다. 자살 방조는 도덕률에 어긋난다.
      중한 정신 장애나, 시련, 고통 또는 고문으로 겪는 불안이나 심한 두려움은 자살자의 책임을 경감시킬 수 있다.
 
  1735  어떤 행동에 대한 인책성과 책임은 무지, 부주의, 폭력, 공포, 습관, 무절제한 감정과 그 외에 정신적  사회적인 요인들 때문에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도 있다.
 
 
2283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영원한 구원에 대해 절망해서는 안 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만이 아시는 길을 통해서 그들에게 구원에 필요한 회개의 기회를 주실 수 있다. 교회는 자기 생명을 끊어 버린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1037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지옥에 가도록 예정하지 않으신다. 자유 의사로 하느님께 반항하고(죽을죄를  짓고) 끝까지 그것을 고집함으로써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다. 미사 전례와 신자들의 일상 기도를 통하여  교회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자비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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