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11월엔...

2000. 11. 3. 오전 12: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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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회합들 잘하셨는지요...11월이 되어 첫번째하는 회합... 오늘은 성시간도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간 관계로 미사랑 성시간 모두 참석하지 못했는데.. 울 선생님들은 우리의 천사(첫영성체를 하는 우리 주일학교 어린이들)들과 미사와 함께 성시간을 하셨더라구요.. 교사실에 들어오는 모습이 얼마나 믿음직 스럽던지...(그 모습을 보니 힘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회합을 하면서 읽은 복음 말씀들...(저희는 2학기부터 루가 복음을 읽고 있거든요... 한 30분정도) ... 마음이 평화로워졌어요.

 개인적으로 10월은 하는 것도 없이 힘들기만 했는데.. 11월은 출발이 너무 좋네요... 힘들지도 않을 것 같구요... 가끔 힘든 일이 있는 것은 그 분이 저한테 주신 십자가 이겠지요...잘이겨내야 될 것 같습니다.

 10지구의 선생님들도 가을이라서 많이 외롭고 쓸쓸하시죠? 아마 가을을 타는 분이 많이 계실 듯 싶네요... 너무 외로워 하거나 힘들어 하지마시고요... 주변의 기쁜 일들을 생각해보세요... (제가 오늘 새삼 느낀 것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제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은 있는데 제가 그걸 못 느끼는 것이더라구요.어리석었죠...)

 모두들 행복한 하루하루 11월 한달 보내시고요.. 그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해주는 10지구 선생님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ps: 요즘 10지구 게시판에서 새로운 선생님들을 만나니 좋네요.. 앞으로 자주     뵈요..

    (울 성당의 주삘이도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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