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전화가 와있더군요.
뜻밖에.. 신천동 영웅이의 전화가 왔었는데..
참으로 열정적이고 착한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많이 못챙겨주었던 후배였는데..
제가 전화를 못받아서 음성으로 들어와있더군요.
들어보니.. 오늘 군입대한다는...
부랴부랴.. 1시에 들어간다는데 20분전에 전화통화를 할수 있었답니다.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참으로 미안하면서도 고맙더군요.
그동안 자주 못챙겨주었는데..
들어간다고.. 인사를 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니..
영웅이가 저를 기억해줌에..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영웅이가 무사히 군생활을 마치고 오기를 기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