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동]나 하나만은..

2001. 8. 13. 오후 1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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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이제 우리도 생각을 바꿀때가 왔습니다.

 

나 하나쯤이란 생각을 버리고 나 하나 만큼은 이란 생각으로 말입니다.

 

나 하나쯤 조금 늦는다고 괜찮겠지 하고 나간 자리..

 

나 하나쯤은 안가도 괜찮겠지 하고 안간 나의 빈자리..

 

나 하나쯤은 이라는 생각 이제는 버릴때가 된거 같습니다.

 

나 하나 만큼은 일찍가서 그자리 채우지..

 

나 하나만큼은 결석하지 말아서 나의 자리를 빛내야쥐.. (좀 거창하한가요??)

 

토요일날 집에 오는 길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토요일날은 정말로 성당에 가기

 

싫었습니다.

 

분명 회사에서 늦게 끝날것이고..  가면 회합도 금방 끝나고.. 해서 성당 도착하자 마자

 

돌아서서 집에 가야 하니깐..(집까지 가는 거리는 왜그리 먼쥐...)

 

근데 모두가 모였을 자리에 내가 빠져서 빈자리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깐요..

 

그래서 나 하나쯤 빠져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버렸습니다.(다행히 과장님도 안계서서 빨랑

 

퇴근했지만..)

 

나 하나만은 빠지지 말아야쥐 하는 생각으로 고쳤습니다.   성당에 갔을때.. 선생님들이

 

많이 없으면 왜이리 허전한지.. 많은면 왜이리 좋은지.. 여러 선생님들도 느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이제는 옛것 안좋은 것은 과감히 버리고.. 이제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나 하나만은....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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