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제 친구 경태가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헌혈을 해야한다고 해서 오늘 알바 끝나고 세브란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일은 별로 없었는데 끝나기는 늦게 끝났습니다.
알바 끝나자 마자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했는데 세상에...
혈압이 140/105라고 하더군요!
100 이하로 떨어져야 하는데 105가 나와서 헌혈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세상에 제가 혈압이 높다니!!!
예전에도 한 번 적십자 헌혈 차량에서 혈압 때문에 거절 당한적 있었지만 이번에는 친구 땜시 헌혈하려고 했는데 불합격 처리가 되니 몹시 마음이 허탈하네요!
혈압이 높다?!?!
여태까지 전 제가 혈압이 높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그러나?
아님 원래 높았는데 몰랐던 것일까?
그 뒤에도 헌혈 많이 했었는데... 성분혈도 하고...
쯥...
저희 본당 중고등부 교사도 오전엔가 하고 갔다는데... 그리고 다른 여자 애들도 오는 길이라는데...
내 성질이 다혈질이라 혈압이 높은 건가?!?!
경태가 수술실에 들어가서 면회도 못하고 찹찹한 기분으로 성당 회합실에 와서 글을 씁니다.
동기가 되서 도움되 못 되어 주네요!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