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어제 교리시간에 대청소를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청소도구를 많이 가져오지 않아서 쪼끔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기교실을 쓸고,, 대걸레로 닦고,
유리창도 닦고...벽에 붙은 잡동산..들도 떼어내고..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청소한 후..
느낌을 물어봤어요? 어땠니?
했더니만..
’힘들어요’-청소도 안하고 빙글빙글 맴돌던 아이...(??)하지만..그럴순 없죠?
너희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시겠니? 너희들 방은 너희들이 치우도록 해 보렴..
’좋아요.. 상쾌해요’- 이 친구는 정말 열심히 한 친구의 반응
’깨끗해요’ ’시원해요’
정말로 십년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에요..
왜냐구요.. 책상위도 걸레질하고... 책상속도 쓰레기를 다 치웠거든요.
(근데...그게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그런 친구들에게 치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뭘까?
’널어놓지 않은 거요...’ ’ 제자리에 놓는 거요..’
(말들은 참 잘하죠?)
우리 친구들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또 새 봄이니..
모두들 집 단장을~
자기 방 청소를 한번 해 보라고 권하구요..
한번 해 보세요..
4학년 개구장이 아이들이 청소하는 모습을 한번 상상 해 보세요..
대걸레로 미끄럼타는 아이...빗자루를 가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먼지만 더 널어놓는 아이..하지만 시침 뚝 떼고..결국은 깨끗해진 교실에서 마침기도를 하고 간 울 친구들
모두 모두 깨끗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거랍니다.
모두들 사순기간동안 잘 지내시고요..
기쁜 부활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