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참 덥죠? 저희 중림동 본당 교사들 뿐만 아니라 지구내 모든 선생님들의
땀흘리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 소창 연습 때문에 온 몸이 땀으로 젖고
땡볕 속에서 물품을 사러 다니고, 뚝딱 뚝딱 망치질 소리와 웃음
소리들이 정말 보기 좋고 든든하면서도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합니다.
허나 그 모든것이 단순한 재미에서 비롯되지 않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성당에 나오면서 캠프 준비를 하고
힘들어하는 동료 교사들을 서로 격려하면서 정열적으로 매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정말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 흐뭇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급할것도, 그렇다고 대충해서도 안되는 여름 행사 준비를 아무 탈없이
잘 치러내시길 바랍니다. 서로에게 상처 주지 말고 채찍 보다는 격려가
더 많은 그런 주일학교 교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사 여러분!
아무쪼록 준비부터 끝나는 그 순간까지 건강 잃지 말고 웃음 잃지 않는
1지구 교사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화이팅!

중림동 사제관에서 류베드로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