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9일기도입니다. 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자기성찰
시작기도 : 개인기도
묵상
나는
나는 거룩하지 않다.
나는 마음이 깨끗하지도 않다.
나는 지식이 풍부하지도 않고, 지혜롭지는 더더욱 못하고, 나는 아직까지는 이
해할 능력조차 없으며, 아직은 어중간하게 끼어있을 뿐이다. 생각과 감정이 사
뭇 다른 그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알고 싶다고 욕심을 부릴 수도 없기에(한
꺼번에 모든 것을 알고 싶은 것도 물론 아니지만, 이해를 못하니 좀 답답한 것
이다) 시간과 경험과 기도와 성찰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마음으로 성숙되어 갈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 안에서 이 모든 것을 보고 하느님의 말씀에 믿음을
두지 않는다면 나는 혼란과 방황 속에서 인생을 헛되이 보내고 말것이다.
나에게는 무한히 선하고 바른 것을 향하는 순수한 의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 자체는 허무하지만 참을 수 없는 존재의’무거움’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
다. 순수한 열정과 의지 속에 있을 때가 차라리 좋을 것이다. 비록 그것이 인생
과 생활의 전부는 아닐지라도...문득문득 엄습해오는 불안과 두려움..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없다면 내생활에서의 기쁨도 밝음도 희생도 없을 것이다.내가 가진
생각과 느낌을 적절히 표현하기엔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렇다해
도 나는 유창하게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소박하지만 진실
한 표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구 내마음을 이해해 주었으면 싶기도 하
고...이 모든 해답을 책에서 성서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하지만 난 친구들과
같이 하구 싶은 걸.혼자는 외로우니까...같이 의견을 나누고 진실할 수 있었으
면...무조건 착하게 사는 건 싫다.너무 거룩하고 순수하기만 한 것도 싫다. 인
간적인 냄새가 나는 것이 좋다.
마침기도 :자유기도
(나를 알고 사랑하며 주님앞에서 주님을 바라볼수 있도록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