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576]후보 양상 분석(관록 vs. 패기)

2002. 10. 12. 오후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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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먼저, 2003년도 부서부회장 후보 출마(?)를 축하드립니다.

 

 

 

 

후보들의 대결양상을 분석해 보자..

 

 

 

1. 관록의 두 후보에 도전하는 신예의 두 후보..

 

풍부한 경험의 6지구 상임위원을 지내고, 16대(?) 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례부에 입성해 활동하는 박병수 후보와 다년간 회장단의 여러 역할(회계, 총무를 거쳐 지구부회장까지)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임승옥 후보..

여기에 6지구 상임위원과 부서 부장을 거치며 두 후보에 비해 짧지만 탄탄한 능력을 갖춘 김희진 후보, 그리고 본당 선배의 뒤를 이어 부서 부장을 지내며 나이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박소희 후보.. (물론 이 둘도 부서에선 관록 있는 선배이다.)

 

패기의 두 후보가 관록의 두 후보와의 나이차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지가 주목된다.

 

 

2. 부서의 자존심(??? ^^)

 

연합회의 오랜 선배들의 탄탄하게 쌓여진 부서원들의 힘을 바탕으로 각각 두명씩의 후보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인 전례부와 레크부..(다른 부서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하겠다.. ???)

해마다 각종 연수를 바탕으로 연합회에서의 굳은 입지를 지키고 있는(참고로 이는 다른 부서들의 위치가 적절하지 않다거나 노력이 없다는 뜻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두 부서 간에 펼쳐지는 자존심 싸움의 추이를 지켜보자..

 

 

3. 그 밖에..

 

이 외에도 몇가지 주목하자면 미아3동이 레크부를 통해 두명의 후보를 동시에 배출해서 본당의 명예를(?) 드높이며, 집안싸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약간의 우려를 낳는다. 아울러 6지구는 위 두 후보를 포함 박병수 후보를 내 놓으며 임승옥 후보를 왕따시키는 성향을 낳았으나, 위에서와 같이 집안싸움이 번질 우려를 가져 임승옥 후보의 지역감정을 이용한 선거전략도 점 쳐볼 수 있겠다.

한달 간의 짧은 기간 사이에 두 부서 모두 대림성탄 연수가 있는 관계로 인맥을 통한 선거운동도 한몫을 하리라고 보이며, 바쁜 상황을 틈탄 후보들 간, 후보자와 유권자 간 뒷거래도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다. 뒷거래 없는(난 뒷거래 좋아해.. 앗, 난 투표권 없네.. ㅋㅋ) 정정당당한 초등부를 만들자..

 

 

 

연말 대선과 함께 혜화동의 커다란 이슈로 떠 오를 것이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엔 각 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올라오리라고 예상하며(우리 모두 믿을만한 약속을 하는 후보를 뽑자구요..) 대결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예상하시는 분들의 글들도 기다려본다..

 

우리 모두 11월을 주목해 보자..

 

(마지막으로 이 글을 오해없이 재밌게 읽어주길 바랄 뿐이다..

 재미 없어두 재밌었다구해줘~~잉!! 누가 될까.. 궁금하다.. ^^)

 

정말 마지막으로 한해동안 부서부회장으로 일해 주신 "이승혁 요셉"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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