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
음... 생소한 사람이죠? ^^;
저는 1지구 이태원 초등부 교사 이형성(아오스딩)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날이라 장안동 성당에서 할아버지를 위한 미사를 10시에 미사가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0시에 장안동 성당에 갔습니다.
장안동 성당은 보수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10시 미사는 어린이 미사 시간이었나 봅니다.
거기다가 구역 미사였나 보구요...
어지간하면 따라해볼려고 했지만 저희가 쓰는 미사책이랑 다른 것이어서
따라하지 못하겠더군요...
주송보는 어린이가 알렐루야를 미처 못하고 넘어가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잘했습니다.
저희는 매달 4째주는 선생님들이 주송하고 독서하는데 어제 교감 선생님도
정신을 어디다 빼먹었는지 독서 끝나고 하는 노래는 1절에서 멈추고 알렐루야는
아예 빼먹고... 멍청한 저도 어제 뭔가 이상하다 싶기는 했지만 미처 알렐루야를
빼먹었는지도 몰랐네요... 그러니 날나리란 소리를 듣나 봐요... ^^;
그리고 저는 중고등부 전례부 때 주송을 보면 5번 이상 크든 작든 실수를 안하면
뭐가 허전했는지 꼭 실수를 하고 넘어갔지요...
불쌍한 우리 선배와 동료들은 저 땜시 신부님과 수녀님께...
물론 그 당시엔 모르고 제가 초등부 교사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죠...
그저 전 실수를 많이 한다는 정도로만 알고 난 왜 이럴까 싶었는데...
강론 시간에 신부님께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시면서 왔다갔다...
음... 저도 강론할 시간이 있으면 써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장안동 성당이 로사리오의 밤인가 하는 것으로 서울 대교구에서 모범
본당으로 추천 되었다고 하더군요...
축하할 일입니다.
음... 그리고 보좌 신부님이 본명이 안드레아이신데 제 외사촌 동생이 영명 축일 때
신부님께 꽃다발을 드렸습니다... 하하...
아무튼 그 미사를 보면서 느낀 것은 강론... 음... 꼭 써먹어야징...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p.s. 장안동 선생님들... 제 동생이 황진규거든요...
만니마니 예뻐해주세용... ^^;
아부... 아부...
그리고 주일학교 모범 본당은 아니지만 모범 본당이 되신 것 축하드리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