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선생님 중에 한 분이 월례교육을 갔다가 명단에 없어서 다시 돌아오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저희는 분명 기간 내에 접수를 했고 즉시, 연합회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접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그리하여 회합시간에 월례교육 신청했다고 공지를 했고 선생님들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갔지요..
그런데 연합회 측에서 실수를 해서 저희 선생님 중에 한 분이 누락이 돼 명단에서 제외 되어 있었지요.
회장님께서 명단에 없다고 다시 확인해 보고 오라고 하셨는데 그 교사는 저랑 연락이 되지 않자(전 상도동성당에서 월례교육을 받았는데, 지하다 보니 통화권 이탈지역이었지요.) 혼자 발만 동동 구르다가 결국 다시 대방동 성당으로 갔습니다. 어렵게 저와 통화가 돼서 제가 다시 구로본동으로 보냈지만 너무 늦게 도착한 데다가 자리도 없고, 교재도 없고 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구 하더군요.
받아야 할 혜택을 받지못한 것 같아 굉장히 씁쓸합니다.
물론 1차적인 책임은 연합회에 있지요. 그리고 저희 교사의 책임도 있긴 하구요.
그런데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그 ’확인’이라는 작업이 너무 어설프다는 거죠.
어차피 저희가 연합회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절차라면 굳이 전화를 하지 않고도 그냥 접수됐다고 말하면 통과될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무엇하러 굳이 ’확인’을 해 보라고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접수를 늦게 했던 일찍 했던 일단 접수를 했으니까 교육을 받으러 간 것이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누가 자기 시간 쪼개 가면서 할 일 없이 거기까지 가겠습니까...
회장님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런 체계 자체가 너무 융통성이 없고 비효율적인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합회 측에서도 너무 일을 허술하게 하는 것 같고...(누락된 사람이 꽤 많더군요.)
저희 교사가 ’접수 했다’고 말을 안 했을 리는 없는데..... 그렇게 왔다 갔다를 두 번씩이나 하고 결국 교육도 못받고 해서 너무 속이 상해 몇 자 적어봤습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셨으며 하구요, 회장님 수고 하시는 것 다 압니다..
힘 내시구요~ 저희도 많이 도와 드릴께요....
-대방동 교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