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1년 14지구 부회장 김두심 엘리사벳입니다.
행사 때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얼굴은 자주 보이나
선생님들께 별로 말을 건네지 않은 바로
그 사람입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행사 때마다 피곤함과 귀찮음을
마다않고 오신 선생님들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것 같아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지난 주일 2001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행사를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함이 밀려오더라구요..
1년동안 저희 회장단이 추진하는 일 또 바라는 것들에
대해 말없이 그리고 힘껏 따라주신 2001년 교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성격 나쁜 부회장 데리고 일하느라 무척 고생했을
(고등학교 동창이라 할 수 없이 봐준 것일지도.. ^^;)
회장 김종선 율리아나 선생님께도 이~~만큼 고마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모르면 친구도 아니죠뭐.. ^^)
그리고 무엇보다 14지구를 떠나 2지구로 가신 이철 니꼴라오 신부님께도
무척 감드리고 있다는 거 신부님께서 아실 거라 생각해요.
참! 꼭 필요할 때 간혹 자리에 없긴 했지만 그 녀석의
마음은 누나들과 함께 했을 것이 분명한 총무 곽준 바오로 선생님을
빼먹을 뻔 했군요..-.-;
곧 군입대를 한다하니 모두들 화살기도 쓩~ 날려주세요~ ^^
사실 이철 신부님과 2001년 회장단을 묶어서 저희들은
’드림팀’ 이라 부른답니다.
그건 저희들의 능력이나 열의에 대한 자만이나 자부심이 아니라
서로 손발이 잘 맞아서 일을 할 때 즐거울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붙인 거랍니다. ^^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지구, 14지구를 만드는데에는
그 누구보다도 14지구에서 초등부 어린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들 모두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그 분의 힘이 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02년도 주님의 사랑 속에 반짝반짝 빛나는 14지구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참! 이제 14지구에서 저를 못 보게 될까봐 서운해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러실 줄 알고 그 서운한 마음을 덜어 드리기 위해
월례교육 강의를 계속 합니다~ ^^
구로본동 월례교육 강의실에서 1학년 엘리사벳 샘을 찾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