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회의 내용을 보니 많은 이야기를 하셨네요.
후훗! 작년에 이맘때쯤 어떨떨한 기분으로 실무자회의를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 당시 전 전혀 지구활동을 해본적이 없는 그냥 일반 평교사로 있다고 갑자기 교감이 되어서
지구 회합을 오니 어떨떨할 수 밖에요.
지구샘님들은 그래도 연고가 있는지 몇분은 친하게 말씀도 나누시고 하는 모습에서 더욱 제가
초라해 보이는 그런 기분이 들었었어요. 첫 실무자회의때...
그런데 나중에는 하반기로 갈수록 회의에 참여도 하게 되고 의견도 낼 수가 있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첨으로 교감이 되어서(뭐...대부분의 교사분들이 그러시겠죠...헤~) 힘겨우신 샘님들,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시는 교감샘님들...
여러분만이 아니라 다른 본당의 샘님들도 그러니 편하게 생각하시고 먼저 다가가세요.
여러분이 느끼는 것처럼 다른 본당의 교감샘님도 느끼시고 고민하신답니다.
왜냐면 교감, 교무라는 똑같은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주님 평화 함께 하시길 기도해봅니다.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마음 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인내를 가지라.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지금 당장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라.
그건 지금 당장 주어질 순 없으니까. 중요한 건
모든 것을 살아 보는 일이다.
지금 그 문제들을 살라.
그러면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