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 11장

2008. 1. 1. 오전 10:05:54

글자
판관 입타
1. 길앗 사람 입타는 창녀의 아들이었는데 힘센 용사였다. 길앗이 이 입타를 낳았다.
2. 길앗의 아내도 그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는데, 그들이 자라서 입타에게, 너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 집안에서 상속 재산을 받을 수 없다. 하며 그를 쫓아 내었다. 3.그래서 입타는 자기 형제들을 피하여 달아나 톱 땅에서 살았는데, 건달들이 입타에게 모여들어 그와 함께 노략질하러 다녔다. 4.얼마 뒤에 암몬 자손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였다. 5. 암몬 자손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자, 길앗의 원로들이 입타를 데려오려고 톱 땅으로 가서, 6. 입타에게 말하였다 와서 우리의 지휘관이 되어 주시오. 그래야 우리가 암몬 자손들과 싸울 수 있겠소.” 7. 그러나 입타는 길앗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의 집에서 쫓아낸 것이 바로 여러분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곤경에 빠졌으면 빠졌지, 나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8. 그러자 길앗의 원로들이 입타에게 대답하였다. 그래서 우리가 그대에게 온 것이오.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들과 싸우고, 길앗에 사는 모든 주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주시오. 9. 이에 입타가 길앗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도로 데리고 가서 내가 암몬 자손들과 싸울 때, 주님께서 그들을 나에게 넘겨주시면, 내가 여러분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오?” 10. 그러자 길앗의 원로들이 입타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우리 사이의 증인이 되어 주실 것이오. 우리는 꼭 그대의 말대로 하겠소.” 11. 그리하여 입타는 길앗의 원로들과 함께 갔다.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모시자, 입타는 미츠파로 가서 자기가 나눈 모든 말을 주님 앞에서 되풀이하였다. 12.입타는 암몬 자손들의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그대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와서 내 땅을 공격하는 것이오?” 13.입타는 암몬 자손들의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그대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와서 내 땅을 공격하는 것이오?
14. 입타가다시암몬자손들의임금에게사절들을보내어
15. 말하였다. “입타는이렇게말하오. 이스라엘이모압땅이나암몬자손들의땅을점령한것이아니오.
16. 이스라엘은이집트에서올라와갈대바다까지광야를가로질러카데스에다다랐소.
17. 그러고나서이스라엘은에돔임금에게사절들을보내어, ‘우리가임금님의땅을지나게주심시오.’ 하고청하였소. 그러나에돔임금은들어주지않았소. 모압임금에게도사절들을보냈지만그도허락하지않앗소. 그래서이스라엘은카데스에머물러있다가,
18. 광야를가로질러에돔땅과모압땅을돌아서모압동쪽에다다른다음, 아르논건너편에진을쳣던것이오. 아르논이모압의경계였으므로모압의영토안으로는들어가지않았소.
19. 이스라엘은아모리족의임금, 헤스본임금시혼에게사절들을보내어, ‘우리목적지에이르기까지임금님의땅을지나게주십시오.’ 하고청하였소.
20. 그러나시혼은이스라엘이자기영토를그냥지나간다는것을믿지않았을뿐더러, 자기의군대를모아야하츠에진을치고이스라엘과싸웠소.
21. 그러나이스라엘의하느님께서는시혼과그의군대를이스라엘의손에넘기셨으므로, 이스라엘은그들을죽이고지방에사는아모리족의땅을모두차지하였소.
22. 그리하여이스라엘은아르논에서야뽁까지, 공야에서요르단까지아모리족의영토를차지하게것이오.
23. 이스라엘의하느님께서이렇게당신백성이스라엘앞에서아모리족을쫓아내셨는데, 이제와서그대가이스라엘을쫓아내겠다는것이오?
24. 그대는그대의크모스가차지하라고것을차지하지않았소? 우리도우리하느님께서우리에게차지하라고주신것을차지해야하지않겠소?
25. 이제그대가정말모압임금, 치포르의아들발락보다낫다고생각하오? 그가이스라엘과번이라도다툰적이있소? 그가이스라엘과번이라도싸운적이있소?
26. 이스라엘이헤스본과거기에딸린마을들, 아로에르와거기에딸린마을들, 이르논가의모든성읍에삼백동안살았는데, 그동안그대는어찌하여이곳들을되찾지않았소?
27. 나는그대에게잘못한것이없소. 그런데도그대는나를공격하여나에게악한행동을하고있소. 그러니판관이신주님께서오늘이스라엘자손들과암몬자손들사이에판결을내려주실것이오.”
28. 그러나암몬자손들의임금은입타가보낸전갈에귀를기울이지않았다.
29. 주님의영이입타에게내렸다. 그리하여그는길앗과므나쎄를가로질렀다. 그리고길앗미츠파로건너갔다가, 길앗미츠파를떠나암몬자손들이있는곳으로건너갔다.
30. 그때에입타는주님께서원을하였다. “당신께서암몬자손들을손에넘겨만주신다면,
31. 제가암몬자손들을이기고무사히돌아갈, 저를맞으러문을처음나오는사람은주님의것이것입니다. 사람을제가번제물로바치겠습니다.”
32. 그러고나서입타는암몬자손들에게건너가그들과싸웠다. 주님께서그들을그의손에넘겨주셨으므로 ,
33. 그는아로에르에서민닛어귀까지그들의성읍스무개를, 그리고아벨크라밈까지쳐부수었다. 암몬자손들에게그것은대단히타격이었다. 그리하여그들은이스라엘자손들앞에서굴복하였다.
 
입타의
34. 입타가미츠파에있는자기집으로돌아가는데, 그의딸이손북을들고춤을추면서그를맞으러나오는것이었다. 그는하나밖에없는자식이었다. 입타에게아이말고는아들도딸도없었다.
35. 자기딸을순간입타는옷을찢으며말하였다. “, 딸아! 네가나를짖눌러버리는구나. 바로네가나를비탄에빠트리다니! 내가주님께입으로약속했는데, 그것을돌이킬수는없단다.”
36. 그러자딸이입타에게말하였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는주님께직접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아버지의원수인암몬자손들에게복수해주셨으니, 이미말씀하신대로저에게하십시오.”
37. 그러고나서딸은아버지에게청하였다. “한가지만저에게허락해주십시오. 동무들과함께길을떠나산으로가서처녀로죽는몸을두고곡을하렵니다.”
38. 입타는가거라.” 하면서딸을두달동안떠나보냈다. 딸은동무들과함께산으로가서처녀로죽는자신을두고곡을하였다.
39. 뒤에딸이아버지에게돌아오자, 아버지는주님께서원한대로딸을바쳤다. 이로부터이스라엘에가지관습이생겼다.
40. 해마다이스라엘의딸들이집을떠나, 길앗사람입타의딸을생각하며나흘동안애곡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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