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 6장

2007. 12. 27. 오후 2:51:38

글자
기드온이 판관으로 부르심을 받다
이스라엘 자손들이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짓을 저질렀
다 그리하여 주남께서는 그들을 일곱해 동안 미디안족의 손에 넘겨 버리셨
다 미디안족의 세력이 이스라엘을 억누르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미디안족을
피하여 산에다 은신처와 동굴과 그 밖에접근하기 어려운 곳들을 마련 하였
다이스라엘 인들이 씨를 뿌려 놓으면 미디안족과 아말렉족과 동방인들이
올라오곤 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인들 곁에 진을 치고서는 가자 어귀에
이르기까지  땅의 소출을 망쳐놓아 이스라엘에 양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
다 양도 소도 나귀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천막까지 챙겨서 가축 떼를
몰고 올라오는데 메뚜기 떼같이 많았다 사람이고 낙타고 그 수를 셀수가
없었다 그들은 이렇게 와서 이땅을 황페하게 만들곤 하였다 그래서 이
스라엘은 미디안 때문에 큰 곤궁에 빠졌다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미디안 때문에 주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 예언자 한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들레게 보내셨다 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
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
서 데리고 올라왔다 너희를 조살이 하던 집에서 끌어 내었다 내가 이집트
의 손에서너희를ㅇ 억압하는 모든 사람의 손에서 너희를 구하였다 또 그
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그러면서 나는 너
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너희가 아모리족의 땅에 산다
고 해서 그 신들을 경외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제르 사람 요아스의 땅 오프라에 있는 향엽나무 아래에
와서 앉았다 그때에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족의 눈을 피해 밀을 감
추어 두려고 포도 확에서 밀 이삭을 떨고 있었다 주님의 천서거 그에게
나타나서 힘센 용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게시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기드온이 천사에게 물었다 나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게시다면 어째서 저희가 이 모든 일을 겪고 있단 말입니까 저
희 조상들이 주님께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지 않으셨더냐
하며이야기한 주님의 그 놀라운 일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은 주님께
서 저희를 버리셨습니다 저희를 미디안의 손아귀에 넘겨 버리셨습니다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너의  그 함을 지니고 가서 이
스라엘을 미디안족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여라 바로 내가 너를 보낸다 그
러자 기드온이 말하였다 나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어떻게 이스라
엘을 구원할수 있단 말입니까 뵙시오 저의 씨족은 므나쎄 지파에서 가
장 약합니다 또 저는 제 아버지 집안에서 가장 보잘것 앖는 자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겠다 그리하여 너는 마치 한
사람을 치듯 미디안족을 칠 것이다 하고말씀 하셨다 그러자 기드온이
또 말하였다 참으로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신다면 저와 이 말씀을 하
시는 분이 당신 이시라는 표징을 보여 주십시오 제가 예물을 꺼내다가 당
신앞에 놓을 터이니 제가 올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마십시오이에 주님께서
네가 돌아 올때까지 그대로 머물러 있겠다 하고 대답하였다
기드온은 가서 새끼 염소 한마리를 잡고 밀가루 한 에따로 누룩없는 빵
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기는 광주리에 국물은 냄비에 담아 가지고 향엽
나무 아래에 있는그문께 내다 바쳤다 그러자 하느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고기와 누룩없는 빵을 가져다가 이 아위 위에 놓고 국물을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이 그렇게 하였더니 주님의 천사가 손에 든 지팡
이를 내밀어 그 끝을 고기와 누룩 없는 빵에 대었다 그러자 그 큰 돌에서
불이 나와 고기와 누룩 없는 빵을 삼켜 버렸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는 그
의 눈에서 사라졌다 그제야 기드온은 그가 주님의 천사였다는 것을 알고
말하였다 아 주 하느님 제가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주님의 천사를 뵈었
군요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안심 하여라 두려워 하지마라 너는 죽지
않는다 하고 말씀 하셨다 그래서 기드온은 그곳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주님의 평ㅇ하라고 하였다 그 제단은 오늘날까지
아비에제르 사람들에게 속한 오프라에 서 있다
 그날밤에 주님게서 기드온에게 말씀 하셨다 네 아버지의 황소 곧 일곱
살된둘째 황소를 끌어 오너라 그러고 나서 네아버지의 바알 제단을 허물
고 그곁에 있는 아세라 목상을  잘라 버려라 그런다음 이 요새꼭대기에
주 너희 하느님을 위하여 합당한 순서에 따라 제단을 쌓고 그 둘째 황소
를 끌어다가 네가 잘라버린 아세라 목장의 나무로 불살라 번제물로 바쳐
라 기드온은종들 가운데 열 사람을 데리고 주님께서 이르신대로 하였
다 그러나 아버지집안 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이 두려워 그 일을 낮에 하
지 못하고 밤에 하였다
이튿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바벨 제단이 헐리고 그 곁
에 서있던 아세라 목상이 잘렸으며 새로 쌓은 제단위에서는 둘째 황소가
바쳐지고 있었다 그들은 누가 이런짓을 하였나 하고 서로 물었다
그들은 조사하고 캐물은끝에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런짓을 하였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그대의 아들을 끌어
내시오 그는 죽어 마땅하오 그가 바벨제단을 헐고 그 곁에 서있던아세라
목상을 잘라 버렸소 하였다 그러자 요아스가 둘레에선 모든이에게 말
하였다 그대들은 바알을 옹호 하는거요 그대들이 바알이라도 구원할 수라도
있다는 말이오 바알을 옹호하는 자는 내일 아침까지 죽음을 면치 못할것이
오자기 제단이 헐렸으니 바알이 신이라면 자신을 직접 옹호해 보라고 하
시오 그날 기드온은 여루삐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것은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었으니바알은 그에게 맞서 자신을 옹호하라 는 뜻이다
그때에 온 메디안족과 아말렉족과 동방인들이 함께모여  강을 건너와 이
르엘 평야에 진을 쳤다 그러나 주님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 잡았다 그리하
여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자기를 따르라고 아비에제르 사람들을 소집 하였다
그는 또 전령들을 온 므나쎄 땅으로 보내어 그들도 자기를 따르도록 소집
하였다 아세르와 즈불룬과 납탈리에도 전령들을 보내니 그들도 적에게
서려고 올라 와다
기드온이 하느님게 아뢰었다 이미 이르신대로 저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렵니까 그렇다면 제가 타작 마당에 양털 뭉치 하나를 놓아 두겠
습니다 이슬이 그 뭉치에만 내리고 다른 땅은 모두 말라 있으면 이미 이
르신대로 저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줄로 알겠습니다 그러자
정말 그렇개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양털 뭉치를 짜자
그 뭉치에서 물이 한대접 가득히 나왔다 기드온이 다시 하느님께 아뢰
었다제가 한번더 아뢴다고 노여워 하지 마십시오 이 양털 뭉치로한번
만 더 시험해 보게 해주십시오 이 뭉치만 말라있고 다른 땅에는 이슬이
내리게 해 주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그대로 해 주셨다 그 뭉치만
말라 있5고 다른 땅에는 이슬이 내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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