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세대는 자기 표현을 거침없이한다고 한다.
어느집에 며느리 셋이 있었는데 막내 신세대 며느리의 발언은 항상 위태위태한 경우가 많다.
이번 설날 세뱃자리에서...
첫째 며느리... 아버님 올해는 학처럼 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시아버지... 왜 하필이면 학이냐?
며느리... 학은 200년을 산다 들었습니다.. 오래오래 사시오소서
시아버지... 고맙구나.
(다음은 두째 차례)
두째 며느리... 아버님 올해는 거북이처럼 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시아버지... 왜 하필이면 느려빠진 거북이냐?
며느리... 거북이는 500년을 산다 들었습니다.. 그리 오래오래 사시라는 뜻 입니다.
시아버지... 그런 뜻이 있었구나..고맙다.
(마지막으로 신세대 막내차례.. 식구모두가 긴장하고 있다)
막내 며느리... 아버님 거시기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시아버지... 무슨 그런 해괴한 소린고? 거시기라니??
며느리... 세상 아무리 둘러보아도 죽었다가 살아나는건 거시기 밖에 없다고 여겼기에
그리 말씀 드린것 입니다.
시아버지... 허걱...(띠~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