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괴로움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 괴로움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용기와 희망이 은총으로 주어진다."고
몸으로 가르치셨다.
이에 "필요한 것은 모두 이미 가지고 있다"는 확신은
인생을 살아갈 때도,
죽음에 임할 때에도 큰 의지가 된다.
기마쿠라 시대 초기에 묘우에(明惠)라는 學僧이 있었다.
불법을 배우러 인도에 가던 중 해가 기울어 빈집에서
자개 되었다.
아주 잘 자고 아침에 눈을 떠보니
그곳은 閉墓자리로 비바람에 바랜 인간의 뼈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그는 놀랐으나 생각을 가다듬고
그곳에서 또 하룻밤 머물기로 했다.
그런데 다음날에는 가위에 눌려 잠을 잘 수 가
없었습니다.
"어젯밤은 여기에 뼈가 있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편안하게 잤다.
그런데 여기가 閉墓자리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잠을 자지 못했다.
모든 열쇠는 내 안에 있는 것이다."하고 깨달았다.
그는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사물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달라진다.
즉 사물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은
결국 자기가 결정하기에 달렸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것을 깨달아 자신의 마음을
응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修行이라는
확신을 얻은 것입니다.
이 일화는 문제도, 그것을 해결하는 힘도
모두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괴롭거나, 불쾌하게 느껴지는 것도
내가 그것을 어떻게 파악하느냐에 따라 반응하는
방법도 달라지고 의미 또한 다르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몹시 싫어하고 혼란을 느끼지만,
또 어떤 사람은 똑바로 받아들여 자신의 자원으로 삼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혼란을 느끼지만
사실은 괴로움을 받아들여 자원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괴로움을 긍정적으로 보는 힘'이
모든 사람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가
알아차리지 못하는가에 달려 있다.
"떠나는 사람이 가르쳐준 삶의 진실" 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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