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지침

2017. 1. 26. 오후 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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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목목표

        


1. 성인 사목 목표


교회 공동체 모든 이들이 주인이 되는 해


내가 너를 뽑아 세웠다.”

(요한 15,16)


우리는 2017년을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해로 한 해를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단순히 추상적인 의미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 세상에 표현되어지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에 많은 형제, 자매님들께서

사랑을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실질적 으로 드러내 보여 주셨던 한 해였다고 생각하며

이에 주임 신부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이번 2018년의 사목 목표를 교회 공동체 모든 이들이 주인이 되는 해라고

명명했습니다. 2018한국평신도협의회가 출범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한국천주교주교협의회에서는 이 한 해를 평신도의 희년으로 선포하고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본당의 주인은 성직자, 수도자 어느 특정한 이들이 아닌 바로 교회 공동체 모든

이들입니다우리 신자분들이 단순히 이 본당을 일주일에 한번 찾는 손님으로서의 존재가

아닌 이 공동체 안에서 참 주인으로서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에 우리 본당에서는 사목협의회를 중심으로 이 한 해를 교회 공동체 모든 이들이

주인이 되는 해로 이끌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2018년 사목교서를 통해 가정을 중심으로 사목 전반을 연계하는

통합사목을 말씀 하셨습니다. 결국 이는 우리 공동체 안에서 남녀노소 한분 한분 모두가

다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고 어느 한 연령 어느 한 단체가 아닌 본당 전체가 하나의 지체로서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서의 사목을 연계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본당에서도 2018년 교구장 주교님의 사목교서를 바탕으로.


첫째, 가정방문을 통하여 신자분들 개개인의 상황을 파악하고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여 구역의 가정방문이 끝나면

구역미사를 통해 남녀 구역원들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여성 총구역)


둘째, 전례는 신앙인 공동체 안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

다양화된 전례 양식을 통해 신자분들이 직접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풍성한 전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례분과)


셋째,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2018년 사목교서 안에서 가정교회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본당에서도 대림특강, 사순특강 등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me교육이나 아버지학교 교육을 적극 권장하여 교구장 주교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분과)


넷째, 사회복지후원회를 활성화하여 본당과 지역의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어 그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본당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노인대학과 이룸터 한글학교, 독거노인 봉사회 , 마르타회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본당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사목분과)


다섯째,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 하시며 당신의 유언을 우리에게 남기셨습니다. 그 유언은

다름 아닌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데까지 당신의 말씀을 선포하라.”

는 것 이었습니다. 이 복음 선포는 바로 우리 신앙인의 의무입니다. 이에 우리는 새 신자들을

교회에 초대하며 이미 복음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쉬고 있는 교우들을 찾아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느님의 품을 새로이, 그리고 또한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선교분과)


여섯째,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각 본당에 민족화해분과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본당에서도 밤 9시에 모든 신자들이 주모경을

바치고 그 시간에 본당의 사제들이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본당 신자분들과 남과 북의

모든 이들을 위해 강복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족화해분과)


우리 모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이 세상을 주님의 뜻대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어느 한 특정인들이 만들어 가는 주님의 공동체가 아닌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 공동체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합시다.


교회 공동체 모든 이들이 주인이 되는 해


내가 너를 뽑아 세웠다.”(요한 15,16)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의 충실한 종으로서의 일년을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201711

용현동 성당 주임신부 정재웅 마티아




2.청소년, 청년 사목 목표


그 사람이 내 곁에 서있는데,

주님의 집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렸다

(에제 43,6)


2016년 교구에서는 청소년 , 청년을 우리의 이웃으로 삼는 해로 삼고 사제 연수와

초청강연 등 여러 방면으로 오늘날의 청소년, 청년들의 현실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교구의 모든 본당 공동체에게, 올 한해는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가운데 하나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곁이 되어줄 수있는 방안들을 과감하게

실천하자고 초대합니다.

이러한 교구의 사목방향에 따라 우리들의 이웃인 청소년, 청년들의 곁이 되어주는데,

올 한 해를 용현동 본당 공동체 모든 분들과 함께 보내고자 합니다.

곁에 되어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히 바로 옆에 있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하루하루를 보내는 오늘날, 누군가의 곁이 되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지쳐있는 우리가 경쟁을 부추기고, 지쳐 포기하게 만드는 일상 안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곁이 되어주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품을 가져야 합니다. 또 그러한 품을 공동체 안에서 만들어 가면서 동시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그 자리에 함께 있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그 자리에

우리들의 주님,예수님도 초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해 어린이부 주일학교, 청소년부 주일학교, 그리고

청년연합회가 올 한 해 사목목표를 정해보았습니다.

어린이부 주일학교

- ‘복음나누기를 실천화하여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는 교사회가 된다.

- 주님 안에서 행복을 찾는 어린이로 이끈다.

- 교리교사로서, 서로를 배려하여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내 일처럼 앞선다.

청소년부 주일학교

- 청소년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도록 힘을 준다.

- 청소년이 가톨릭 신앙공동체의 삶, 사명과 일에 책임감 있게 참여하도록 이끈다.

- 각 청소년의 전인적, 영성적 성장을 도와준다.

청년연합회

- 기도 생활과 미사 참례로 신앙을 키우는 청년이 된다.

- 본당 공동체의 청년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내도록 힘쓴다.

-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청년이 된다.

위의 사목목표들은 교구장 주교님의 사목지침서를 바타으로 각 공동체원들이

함께 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맞닿아

신앙 생활을 하는 이들의 마음을 글자로 다 표현하기에는 부족하고 그 표현이

명확 하지 않은 듯해도, 그 안에는 하느님의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늘 우리와 함께 있는 임마누엘하느님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그들의 곁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이들의 목표에 저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들이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청년들 서로에게 하느님을 나누며 그들의 곁이 되어

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청소년 , 청년들의 곁이 되어주는 우리를 통해

그들이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의 기쁨을 간직하며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사람이 내 곁에 서있는데,

주님의 집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렸다

(에제 43,6)


                                201711

용현동 성당 부주임 신부 한곤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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