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사진은 고교동창인 대한항공 유명환 수석기장의 사진 글입니다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 눈이 펄펄 내리는데 비행기 이륙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기체에 눈이 얼어붙으면 비행성능에 막대한 지장을 주므로 자칫 추락사고도 나기도 한다. 그래서 글리콜이라는 얼음제거액을 뿌리고 출발하는데 이 작업으로 1시간은 출발이 지연되었다. 그래서 눈이 오는 날 비행도 골치가 좀 아프다.
눈쌓인 화물기 주기장
화물은 약 140톤을 싣기도 한다.
노란 차량이 주위를 돌면서 제빙액을 뿌리고 있다. 아무데서나 못뿌린다. 일정장소로 가서 엔진을 모두 끄고 뿌린다.
외부점검을 하러 내려와 찍은 사진
마누라와도 같은 나의 멋진 보잉 747-400
정비사들이 조종실에서 정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에는 토요일마다 벼룩시장이 강둑에서 열린다. 산 건 없지만 산책코스로 나갔다 왔다.
이곳도 추워서 2시간 정도 되니까 얼굴이 얼어 정신이 어찔어찔한 듯 하여 인근 갤러리아백화점으로 가 몸 좀 녹이고 들어왔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