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사람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자녀가 부모에게 무관심해도
부모는 끊임없이 자녀를 보살피듯
당신 모습대로 창조하신 인류에게
아낌없이 쏟아 붓는 사랑 자체 하느님.
사람이 보이지도 않는 분 어찌 믿느냐 투정해도
하느님은 자신이 말씀이며 사랑임을 계시함이니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소통함으로써
그분을 통해 영을 체현하는 성전.
하늘의 섭리요 주재자이신 성부
사람으로 살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성자
두 분과 소통하는 사람 안의 성령
이렇게 삼위일체 하느님을 알 때
우주만물의 조화이치 바로 앎이다.
하늘에 계신 그분 뵈옵지는 못하지만
"외아들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해 살게 하여 주셨다" ( 1요한 4,9 ).
이천 년 전 어느날 호숫가에 나타나셔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 마태 4,19 ).
우리 삶 곁에 계신 분 부활하신 예수님.
사람은 그리스도 머무시는 성전이라
"주님의 성령께서 내 위에 내리셨다"( 루카 4,19 ).
성부와 성자와 함께 삼위일체 하느님.
+++++++++++++++++++++++++++++++++++++ 이승우 시집 [ 내 영혼을 맡기다]중에서,
대림 제 2주간 목요일 밤에 저 만치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