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호흡

2007. 11. 14. 오전 5:03:25

글자

   창세기 첫머리의 표현대로

   인간은 다른 생물과는 달리

   하느님이 손수 흙으로 빚어서

  당신의 입김을 불어넣으시어

  영혼과 육신을 갖고 태어난지라

 

  우리의 육신은 공기로 숨을 쉬지만

  영혼은 성령의 숨을 쉬어야 한다.

 

  만일 영혼의 흐름을 모르거나 ,멈춰서는

  그 목숨,살아서도 죽은 거나 마찬가지요

  하느님 입김, 즉 성령을 숨쉬는 사람만이

  살아서도 죽어서도 복된 삶을 누릴 것이다.

 

  영혼의 호흡은 어떻게 찾느냐고?

  그것은 바로 일상적 기도다!

 

  마치 신선한 공기를 들이쉬고 내쉬며

  우리의 육신이 활기를 지니고 살듯이

  우리의 영혼은 기도로써 생기를 가꿔

  아무리 숨막히는 처지와 절망속에서도

  새롭고 영원한 삶이 어김없이 열린다.

 

  그래서 우리는 육신의 흐름과 함께

  끊임없이 정성스레 영혼의 호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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