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버지의 재산 상속 (실화)

2007. 7. 31. 오후 3:41:47

글자
* 본 내용은 S시 지방지에 게재된 실화를 옮겨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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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시에 거주하는 한 아버지가 4남매를 잘키워
모두 대학을 졸업시키고 시집.장가를 다 보내고
한 시름 놓자 그만 중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하루는 자식과 며느리, 딸과 사위를 모두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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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들을 키우고, 대학 보내고 시집.장가 보내고
사업을 하느라 7억정도 빚을좀 졌다
알다시피 내 건강이 않좋고 이제 능력도 없어니
너희들이 얼마씩 좀 갚아다오.
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고 좀 적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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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알았던 자식들은
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 아무말이 없는데...
형제중 그리 잘 살지 못하는 둘째 아들이
종이에 5천만원을 적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 자식들은 경매가격을 매기듯
큰 아들이 2천만원, 세째 아들이 1천5백만원,
딸이 1천만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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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개월 후,
문병 한번 없고, 그 흔한 휴대폰으로 안부전화 한번 없는 자식들을
다시 모두 불러 모았는데, 이번에는 며느리.사위는 오지 않고
4남매만 왔다
내가 (아버지)죽고나면 너희들이 얼마되지 않는 유산으로 싸움질하고
형제간 반목할까바 전 재산을 정리하고 공증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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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너희가 적어준 액수의 5배를 지금 준다
이것으로 너희들에게 내가 줄 재산상속은 끝이다
장남 1억원, 둘째 2억5천만원, 세째 7천5백만원, 딸 5천만원 이다.

상속을 적게 받은 자식들의 얼굴 안색이 사색이 되었다

남어지는 내 치료비와 너희 엄마와 앞으로 살아갈 우리 내외 생활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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