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는 것은..

2008. 5. 25. 오전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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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담배를 피운다고 말 마십시오.
삶을 피우고 있는 것이랍니다.
 
연기를 내뿜는다 말 마십시오.
아픔을 내뱉고 있는 것이랍니다.
 
담배가 해롭다 말 마십시오.
지금의 고통이 더 괴롭답니다.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잊을 수 없는 것을 잊으려
찾을 수 없는 것을 찾으려
그래서
인내하고 인내하고
눈물 보이지 않으려
삶을 태우고 있는 것이랍니다.
 
 
어느 수사님이 쓴 글입니다.
제가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제가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가끔은 제 마음에 떠올라 저를 웃게하는 시입니다.
또한 제가 다른 사람의 모양새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책을 뒤적여 여기 옮기는 마음은...
 
 
 

댓글 1

  • 2008년 6월 19일 오전 5:52

    담배의 진한 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