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for G String
어제와 오늘 사이에 우리 여기 서 있지만
어제의 삶이
우리 인생의 전부가 아니었고
오늘의 삶이
또한 우리 인생의 전부가 아니기에
내일의 꿈을 꾸며 일어나 걸어라.
우리 가난하여 새 구두를 사 신지 못하고
닳아진 뒷 굽을 손질하고
우리 가난하여 새 옷을 사 입지 못하고
허름한 옷 빨아 입어도
내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으니
오늘 살아 있는 기쁨으로 일어나 걸어라.
슬픈 인생아!!
오늘이 주는 삶의 무게 앞에
좌절하지도 말고, 굴복하지도 말며
신기루의 무지개빛 인생길이 아니더라도
소박한 꿈 하나 가슴에 품고
어둠을 헤치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내일의 밝은 웃음을 향해 일어나 걸어라.
윤석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