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알레루야 외 1편

2006. 6. 28. 오전 11:19:33

글자
    윗마을 신부님이 하루는 아랫마을 신부님의 말을 빌리러 왔다. 아랫마을 신부님은 말을 빌려주면서 그 말은 “ 알렐루야 ” 하면 달리고 “ 아멘 ” 하면 선다는 것이다. 윗마을 신부님은 잘 알겠다고 인사하고 말에 올라 “ 알렐루야 ” 하니 말이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달리다 보니 저 앞에 낭떠러지가 보이는데 말을 멈추게 하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이젠 죽었구나하고 마지막으로 하느님께 기도하고 “ 아멘 ” 하니 말이 낭떠러지 바로 앞에서 딱 멈추었다. - - - - - - - - - - - - - - - - - - - - 신부님은 너무 기쁜 나머지 “ 알렐루야! ” 하고 외쳤다.
        이야기 둘~~~

        기도실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었다. 어느 날 밤, 한 자매가 기도실에서 혼자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기도하고 있는데, 뭔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순간, 자매는 그 소문이 떠올랐고, 눈을 떠서 보니... 아니나 다를까... 정말로, 자기 눈 앞에 귀신?...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귀신이랑 마주친 자매는 귀신을 쫓기 위해 성가을 부르기로 했다. 그런데... 너무 당황해서 아무 성가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결국 한참을 머뭇거린 자매가 드디어 성가 하나를 떠 올렸다. 그리곤 귀신을 향해 강렬한 눈빛으로 손을 들고 이렇게 찬양했다... . . . . . . . . . . . .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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