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호(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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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 <작은 일을 소중히>
어느 외국 은행에서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면접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과연 무슨 질문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잔뜩 상기된 얼굴로 차례를 기다리다가 면접시험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자기의 숨소리까지도 귀에 거슬리는 긴장 속에서
사람들은 면접관들이 던지는 몇 가지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는
담담한 표정으로 되돌아 나갔습니다.
그 중 한 소녀도 면접관으로 앉아 있는 지점장의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고는 일어나서 막 나가려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그 소녀는 사무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압정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조용히 다가가 그 압정을 집어 들고는 깨끗이 닦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조용히 방을 나왔습니다.
그런 소녀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지점장은
소녀를 다시 불렀고 그는 즉시 은행에 십입사원으로
채용 되었습니다.
압정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어떤 일을 맡아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를 흔쾌히 채용한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마태25, 21).
* <닭!!>
폭등하는 사료값을 견디지 못하고 양계장이 망했다
그 양계장에 남은 거라곤 겨우 닭 세 마리.......
그거라도 어떻게 키워서 재기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양계장 주인은 어느날
더 이상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닭을 잡아먹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수천 마리에서 딱 세 마리 남아
그동안 애지중지하기도 했고
이제 얼굴과 이름도 구별이 가며 정도 든지라
어느 놈을 잡아먹을지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다가 묘안을 냈다.
지금 한 마리를 잡아먹긴 하지만
남은 두 마리는 되도록이면
머리 좋은 놈을 남겨 재기할 때 좋은 종자를 보기 위해서
제일 머리 나쁜 놈을 잡아먹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주인은 문제를 내기로 했다
첫 번째 닭 "닭수니"에게 물었다
"1+1은?"
"닭수니"는 주인을 장난하냐는 듯이 한번 쓱 쳐다보더니
"2..." 라고 대답했다
의외로 수학문제를 맞추는 데 놀란 주인은
두 번째 "닭도리" 에게는 조금 더 심사숙고를 한 다음 물었다
"2x2는 ?"
"닭도리" 는 하품을 한번 하더니 대답했다 "4..."
화들짝....주인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마지막 닭까지 문제를 맞춰버리면
자신은 또 굶어야 할 처지
마지막 닭 "닭대가리" 에게 물었다
19587395x2429085+log22는?"
"닭대가리" 는 주인을 한참 올려보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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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뽑아 이 망할놈아!"
"시도했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더라도
그것은
또 하나의 전진이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잃지 않는다."
행복하고
보람있는
주말되세요.
♬ In love with you-Dana Winner
* 음악 안 들리시면 아래 사이트에 등록하시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