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최남순

2010. 10. 21. 오후 7:36:11

여러분 반갑습니다
근데 많~이도 어색한걸 보니 정말 오랜 만이긴 하군요
결코 일어설것 같지 않았는데 건강을 되찾아 이렇게 반가움의 인사를 드릴 수 있음은
여러분의 염려와 사랑어린 기도 덕분입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기도중에 기억해 주시고 또 멀리 봉평까지 달려와 위로와 힘을 주시고
제가 그힘을 받아 병마를 떨칠 수 있었습니다
 
 
"주님 뜻 알 수 없고 이해 못하여도 주님 사랑의 맘 믿~어~요"
 
노래 말처럼 다른 것 다 놓아도 언제나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는 그분의 사랑만큼은
꼬~옥 붙들고 있어야 하는데 실제 상황에선 참 어렵더군요
 여러분의 사랑이 그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도와 주셨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다음 달부터는 예비자 교리반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책도 덮고 아무 준비도 안된 상황인지라 염려 되지만
내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기에 그냥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바닥까지 납작하게 눌러놓으시더만, 이제는 당신 향해 오는 예비 신자들을 맡기시니
정말 하느님의 뜻은 알 수 없고 따라서 우리의 앞길 또한 알 수 없슴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부족한 인생 정신차리고 다시 잘 살아보라는 주님의 자비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 행복하시기를 빌며
주님께 영광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