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학우들. 9월 16일 시간 있으세요?

김은영

2009. 9. 14. 오후 12:20:47

우리 타볼 산악회 고문이신 이재룡 신부님 뵈러 오류동 성당에 갑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10시미사에 맞추어 오류동 성당으로 오세요.
 
오랫만에 함께 모여 미사도 드리고 점심도 먹고 그래요~~~
 
친구들 보고 싶다....
 
 
그리고 또 시간 되시는 분들 22일 저녁 8:00시 원희씨 연극 구경 갈 사람들 오세여.
화요 강의 듣고 대학로에서 놀다가 연극 구경하기로 했는데
희망자에 한해서 뭉치기로 해요~~~~
 
일명 저녁노을 모니카가 멋진 트럼펫곡 선물합니다~~
도종환의 시와 Zigeunerweisen 나갑니다~~
 
          저녁 무렵 [도종환] 열정이 식은 뒤에도 사랑해야 하는 날들은 있다 벅찬 감동 사라진 뒤에도 부둥켜안고 가야 할 사람이 있다 끓어오르던 체온을 식히며 고요히 눈감기 시작하는 저녁 하늘로 쓸쓸히 날아가는 트럼펫 소리 사라진 것들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풀이란 풀 다 시들고 잎이란 잎 다 진 뒤에도 떠나야 할 길이 있고 이정표 잃은 뒤에도 찾아가야 할 땅이 있다 뜨겁던 날들은 다시 오지 않겠지만 거기서부터도 또 시작해야 할 사랑이 있다


♬ Pablo de Sarasate (1844 ~ 1908) ◈ Zigeunerweisen Op.20 ♬

Trumpet : Sergei Nakariakov
Piano : Alexander Markovich


'트럼펫의 파가니니'라고 불리는 나카리아코프는
1977년 러시아의 고리키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로 이주해
그곳에서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음악교육을 받았다.

나카리아코프는 아홉 살 때 자동차 사고를 당하여
피아노를 포기해야 했는데 그 후로
트럼펫을 불기 시작하면서 재능을 발휘하였다.

그는 마르고 앳된 15세의 나이로 데뷔하면서
베테랑 연주자들도 가지지 못한 다양한 표현력과
가장 표준적인 연주를 들려 주었다.

장래성 있는 젊은 연주가에게 주는
'다비도프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현재 지상의 어떠한 트럼펫 주자도
그처럼 연주할 수 없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끊임없는 실험과 자기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젊은 트럼펫 연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