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꽃이 피었다 / 성바오로딸 수녀회

2005. 7. 30. 오전 2:53:08

글자









네가 등을 보인 뒤에 냉이꽃이 피었다
발자국 소리 나던 자리마다 냉이꽃이 피었다


약속도 미리 하지 않고 냉이꽃이 피었다
무엇 하러 피었나 물어보기 전에 냉이꽃이 피었다


쓸데없이 많이 냉이꽃이 피었다
내 이 아픈 게 다 낫고 나서 냉이꽃이 피었다


너의 집이 보이는 언덕빼기에 냉이꽃이 피었다
문득문득 울고 싶어서 냉이꽃이 피었다


눈물을 참으려다가 냉이꽃이 피었다
너도 없는데 냉이꽃이 피었다



..

댓글 4

  • 2005년 8월 1일 오후 7:03

    보일듯이~ 보일듯이 새봄에 피던 냉이꽃~ 맞나여~ 누가 왜 이자리에 있나 물어보기전에~ 나 당신을 위해 이자리 아니 내자리위에~ 있다고~ 얘기하고파서~ 우리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 2005년 8월 1일 오후 7:06

    사랑이 제일먼저라신 말씀처럼~ 오늘도 누가 모래도~ 나 이세상~ 모든것 내 맘에 품고픈 맘에~ 몇글자 적어요^^* 오늘도 벅찬하루가 마감되는시간이에요~낼 힘찬 하루되세요~^^*

  • 2005년 8월 2일 오전 12:57

    힘 내세요!! 요한!!

  • 2005년 8월 3일 오전 1:08

    ^^* 미~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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